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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안부에 재난안전특교세 15억원 지원 건의

하수관거시설 준설 등 대대적 정비, 피해가구 지원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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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8.28 15:45:25

광주광역시가 지난 27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28일 오전 열린 화요 간부회의에서 호우피해지역 피해상황 및 지원 대책을 보고 받은 직후 주요 피해지역의 하수관거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건의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실장은 이날 오후 행안부를 방문해 특교세 15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하수관거가 제 기능을 원활히 하도록 피해지역 일대의 노후화된 하수시설을 정비하고 대대적인 준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수기 등 배수장비의 피해지역 거점식 배치 등 피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를 실시, 가입을 적극 유도한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최고 92%까지 지원하고, 주택 등 피해복구비는 70~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호우피해지역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긴급 건의했다”며 “피해지역 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은 지난 27일 시간당 6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 남구 주월동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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