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에서 술을 먹고 의식을 잃은 A양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사진 = CNB뉴스
모텔에서 술을 마시던 여중생 A(14)양이 의식을 잃고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에서 술을 먹고 의식을 잃은 A양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치료 중 잠시 의식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다음 날 오후 숨졌다.
숨진 A양은 학교 친구-선배들과 술을 마시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