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8.28 08:26:39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는 지난 24일 센터 반경 500미터 이내 지역을 클린존(Clean-zone)으로 설정하고 정화활동 및 클린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클린존 운영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존 운영인력 발대식에는 박진우 센터장 및 센터직원과 실버어르신(경마지원직),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임종철 동장,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 박혜원 간사, 일산문화공감센터 지역상생협의회위원인 라페스타 이수동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는 참석자가 함께 일산문화공감센터 인근 주변을 청소하면서 클린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일산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이번 클린존을 설정해 500미터 반경 센터 인근 주변의 쾌적한 환경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친화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특히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운영인력으로 신규 채용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우 일산센터장은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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