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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9월 5~7일 코엑스 A홀서 '프리뷰 인 서울(PIS)2018' 개최

"매년 1만여명 방문하는 PIS, 올해도 바이어들이 원하는 최신 섬유패션 아이템과 기술 집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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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8.28 08:26:23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섬유패션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2018(PREVIEW IN SEOUL, PI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도 업체모집이 조기에 완료됐으며, 총 330개의 국내외 참가업체들이 전시회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PIS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는 전시장 구성에 주목할 만하다. 

 

포럼관에는 소비자 구매심리와 행동 속성을 파악하고, 패션트렌드 추이와 사이클을 분석하여 최적화한 아이템을 찾아내는 AI(인공지능) 예측엔진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19/20 FW 시즌에 히트할 아이템을 제시하고, 이 아이템에 맞는 소재, 패턴 활용방식을 전시한다.

 

3D 가상의류 제작시연도 진행되는데 2019/2020 트렌드 컬러 및 소재를 현장에서 AR기반의 3D 가상원단으로 제작해 다양한 스타일의 가상의류에 실시간으로 적용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자료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다운로드 및 개인 소장이 가능하도록 편의성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포커스관에서는 바이어 품평회를 실시하여 인기 아이템을 선정한다. 바이어들은 전시된 제품 중 각자 마음에 드는 소재를 평가하며, 이를 통해 트렌드 아이템 정보를 알아보고 신상품 기획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1만여명이 방문하는 PIS에는 올해에도 바이어들이 원하는 최신 섬유패션 아이템과 기술들이 집결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PIS 2018은 참관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매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참관객들이 PIS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일별 테마에 맞는 부스를 방문하여 인증샷을 SNS 계정 올리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최신 유행아이템(쁘띠 스카프)과 트렌드북을 증정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참관객 사전 등록시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PIS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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