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26일 부산 코믹월드에서 열린 넷마블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 코스프레 사진(왼쪽부터 마슈, 알트리아, 잔다르크). (사진=연합뉴스)
넷마블은 지난 8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코믹월드’에 참가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스프레는 유명 코스프레팀 CSL과 RZ COS가 게임의 인기 캐릭터 ‘알트리아(세이버)’와 ‘마슈’, ‘잔 다르크’를 완벽히 재현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문 모델뿐만 아니라, 페이트/그랜드 오더 코스프레를 한 방문객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다채로운 서번트들을 한 자리에서 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25일에는 인기 스트리머 ‘마루에몽’이 현장에서 이벤트를 직접 참여하며 실황 방송을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임을 인증하면, 현재 진행 중인 게임 이벤트 ‘칼데아 서머 메모리’에 등장하는 ‘스카사하’를 포함한 서번트 5개의 태피스트리(벽걸이 장식품) 중 하나를 증정했다.
이에 더해 넷마블은 행사장을 방문한 이용자가 개인 SNS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코믹월드 현장을 사진을 찍어 올리면, 특별 제작한 ‘마르타’, ‘알트리아’,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엠블럼이 그려진 주사위를 던지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한 코믹월드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아마추어 만화 종합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