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첫째 줄 왼쪽 여섯 번째)과 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두산연강재단은 24일 ‘창의와 기초 위에 과학이 자란다’ 라는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310여 페이지의 견문록에는 지난 1월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참가했던 39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국내 산업 현장 및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지역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이 실렸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의 성패와 국가의 미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의 양성에 달려있으며, 우리 학생들을 그런 인재로 키우는 이는 바로 선생님들”이라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5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