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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구성 위원장 김명철 의원,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 김영희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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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8.23 16:17:32


오산시의회는 제235회 임시회를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0일간 개회했다.

22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가족보육과 소관으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1건, 토지정보과 소관으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외 5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안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앞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으로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시정발전의 동반자로서 공정한 잣대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 및 사업들을 발굴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35회 임시회에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계획돼 있는 만큼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오산시 집행부와 동료의원의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 위원장 김명철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으로 선임됐다.

▲(사진=오산시의회)


한편 지난 21일, 환경운동연합 주관하에 개최한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지역대비체계 구축 포럼'에 의회를 대표해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포럼은 시의회, 환경단체, 기업체, 시민 등 80명이 참석하여 주제자 발표, 기관별 대응방안,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주변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의 화학사고와 최근 라돈침대, 가습기 등 위해한 물질이 검출되면서, 민관 협업 및 사고예방과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포럼은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좌장으로,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현재준 일과건강,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심흥선 환경과장, 박혜정 오산환경운동연합, 김우현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오산시, 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또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제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오산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희 부의장은 “오산시의회는 본래 행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이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이러한 화학 사고에 있어서는 의회도 힘을 모아 행정부를 지원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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