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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태풍 '솔릭' 학교장 판단으로 등․하교 시간 조정-휴업 조치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 기상특보 상황별 비상대책반 편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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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8.22 17:50:47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대비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태풍 ‘솔릭’이 오는 23일 밤, 한반도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기상 상황을 점검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태풍 경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상황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과 21일 두 차례의 공문을 통해 학교에서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험 예상 시 학교장 판단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재난대비 학교현장 매뉴얼’,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자료’ 등을 활용한 태풍대비 학생 및 교직원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달했다. 특히, 강풍 및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취약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 정비하고, 학교 주변의 공사장 및 붕괴 위험 지역을 파악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조치를 하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차근호 안전지원국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경기도 지역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각별히 학생, 교직원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철저히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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