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지난 21일,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 부근 ‘우림 맛솜씨길’ 인근식당에서 우림 맛솜씨길 상가 번영회(회장 박상용)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중랑센터와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우림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목적에서다.
협약식에는 이유환 센터장과 박상용 회장을 비롯해 우림 맛솜씨길 상가번영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중랑문화공감센터와 우림 맛솜씨길 상가 번영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상권 500M 반경 ‘클린존 만들기’ 등 중랑문화공감센터의 주요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유환 중랑문화공감센터장은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협약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중랑문화공감센터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림 맛솜씨길은 지난 2015년 중랑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림시장 부근 700m 구간에 지정한 명예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