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김현석 사장이 에어드레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1일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공개했다.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전문 의류 청정 방식을 적용해 의류의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세탁기의 스팀 기술, 건조기의 저온제습 기술뿐 아니라 에어컨의 바람 제어 기술, 냉장고의 냄새제거 기술, 공기청정기의 필터 기술까지 자사 가전 혁신 기술이 총 망라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실 사용자 심층 조사를 통해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의류도 가정에서 손쉽게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독자 의류관리 솔루션을 대거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