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인제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지역 주민들이 서포터스 나서 힘을 보탠다.

인제군에 따르면 주민들로 구성된 산림문화박람회 서포터스는 18일 오후 정중앙휴게소에서 열리는 에누리장터 특설무대에서 발대식을 갖고 산림문화박람회가 끝나는 날까지 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 SNS 활동과 인제군 관광명소 및 특산물 소개 등 온라인·오프라인 활동을 벌인다.

이날 서포터스 발대식에는 이대영장학회와 인제사랑봉사회, 곰배령봉사단, 같이가치봉사회, 백세봉사회, W.J.기부천사봉사회 등에서 100여명이 참가, 박람회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 공동 주관으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인제나르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