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8.08 10:46:22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김옥환)는 지난 7일 의정부농협과 함께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생수, 수박 및 음료 등을 귀락마을과 흑석마을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8월 중 7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무이자 자금, 양수기 및 관수장비, 약재지원, 임직원 성금모금 등 폭염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김옥환 지부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의정부농협 최영달 조합장도 "농작업 시 안전사고 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온열질환 등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CNB뉴스(의정부)=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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