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석주대표가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롯데건설 본사 인근 공원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루게릭 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참여한 사람이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의 지목에 화답한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는 다음 대상자로 롯데칠성 이영구 대표를 선정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함께 전달된 롯데건설의 기부금은 승일재단을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는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소개해주신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루게릭 병 환우를 돕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해 영광스럽고 고맙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