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8.01 10:38:58
사)고양방송예술인협회는 청소년 공연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오는 4일 오후 5시 아람누리 사라새극장에서 본선 경연대회 형식의 '제3회 K-컬쳐 대한민국 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의하면, 이번 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의 경연부문은 2개 부문으로, 보컬과 댄스(방송안무, 재주, 힙합, 비보이, 스트릿 등)를 공연하고 심사하는데 창작작품에는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중고교생 및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나 외국인 청소년 등이 모두 포함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방송예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의 전문심사위원으로는 케이팝 한류 프로듀서 및 제작자, 클래식 성악가 및 뮤지컬가수, 전문 댄스 트레이너, 대학교수 등이 있다"며 "VIP심사위원으로는 지명도 높은 저명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의 기획의도와 관련해서는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미래의 예술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발굴하여 한류의 주역들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축하공연으로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인베베식스, 공연에 아이리스, 오메가크루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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