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7.31 08:21:23
"40세 이상 퇴직예정자 대상 재취업 및 창업을 도와드립니다."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세이상 1년 이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전직스쿨프로그램'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직스쿨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근로자는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전직스쿨프로그램은 기업 내 퇴직(예정)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재취업지원 교육으로 변화관리, 자기탐색, 목표설정, 구직기술, 직업세계, 플러스과정 등 6종 테마와 30개 모듈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전직스쿨프로그램은 40대 이상 퇴직예정자들의 재취업 및 창업, 귀농, 귀촌, 사회공헌일자리 등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는 퇴직 이전 퇴직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및 인식전환, 자신감 회복, 전직계획 수립,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지원해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총 23회 중 현재 14회까지 진행해 345명이 수료했고, 재도약+프로그램은 총 4회 중 현재 3회까지 진행해 73명이 수료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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