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이날 행사는 계란과 닭고기 소비를 촉진해 우리 양계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등 임직원 500여명은 점심식사로 목우촌 ‘생생 삼계탕’과 2000개의 구운 계란을 시식했다. 양계농가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양계농가는 작년 살충제 계란 사태로 큰 파동을 겪은 후 올해 상반기 과잉 생산과 소비 부진으로 계란 산지가격이 생산비의 절반 수준으로, 여름에는 폭염에 집단 폐사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영채 사장은 “우리 회사는 농협의 일원으로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양계농가의 현실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농축산업 발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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