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기와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발혔다.
이날 동국제약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디펜스벅스’과 바르는 타입의 ‘디펜스벅스 롤온’을 여름휴가 필수 아이템으로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내외 휴가지에서 모기, 진드기 등 매개감염 질환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안전하고 입증된 해충기피제로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회사 측에 의하면 ‘디펜스벅스 더블’과 ‘디펜스벅스 롤온’은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카리딘은 후추식물 추출물을 기반으로 독일 바이엘에서 개발된 성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승인을 받아 6개월 이상 유소아부터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다.
을지대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한 작은소참진드기(야생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에서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