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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7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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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8.07.25 15:27:14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5종과 글로벌 ELS 2종 등 7종을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까지 9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6086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이면 연 18%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넷플릭스, 엔비디아)의 만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손실이 발생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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