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키겐(본명 이기원)이 스타쉽엑스와 전속계약을 하고 신곡을 선보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스타쉽엑스는 키겐이 새 소속사에서 27일 싱글 '스트리밍'(STREAMING)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키겐은 2007년 1집 '피아니시모'로 데뷔해 2011년 한해·산체스와 3인조 그룹 팬텀으로 활동했다. 이후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매력적인 멜로디와 트렌디한 가사를 선보였다.
특히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주목받았으며 워너원을 비롯해 아이오아이, 몬스타엑스, 세븐틴, 정세운, 빅스, 뉴이스트W, MXM 등의 가수와 작업해 히트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키겐의 싱글에는 재즈, 블루스, 펑크 등 다양한 장르와 힙합을 넘나드는 힙합 뮤지션 릭 브릿지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는 "키겐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