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는 23일 제8대 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9명, 윤리특별위원회 9명 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나윤, 김용집, 송형일, 신수정, 이정환, 장연주, 정무창, 조석호, 최영환 의원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김나윤, 송형일, 신수정, 임미란, 장연주, 장재성, 정무창, 조석호, 최영환 의원으로 구성했다.
송형일 신임 예결특위위원장은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자이자 충실한 감시자로서 예산편성 과정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의 비효율과 낭비요인을 최대한 줄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송 위원장은 “특히 단체장의 치적 쌓기용 사업이나 선심성 사업여부 등을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며 “예산 투입 대비 성과 역시 꼼꼼히 따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윤리특위위원장은 “광주시의원 모두가 의원행동강령을 충실히 이행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