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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주당 갑을 국회의원, 첫 당정협의회 개최..."인사 등 시정 간여 안할 것"

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및 시도의원, 파주시 국소단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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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7.20 11:45:42

▲파주시 민주당 첫 당정협의회 전경


"파주발전 위한 예산 및 정책지원은 하되 인사와 인허가 등 파주시정에는 간여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시 갑, 을 지역 국회의원인 윤후덕 의원과 박정 의원은 지난 18일 최종환 파주시장 및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특히 윤후덕 의원이 인사 시정에 간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았다.


박정 의원은 큰 그림을 그릴 것을 강조했는데 "파주의 발전을 위해 오늘 회의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큰 그림을 그려나갔으면 한다"며 "국회, 정부, 경기도, 파주시 모두가 하나 되어 한반도 평화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의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발전의 관건이 되는 예산 및 정책협의를 위해 앞으로 당정협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조성환, 손희정, 김경일 의원이 참석했다. 파주시의회에서는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욱, 박대성, 한양수, 목진혁, 최유각, 이성철, 박은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준태 부시장 및 각 국·소·단장이 참석해 2019년 국·도비 예산지원 및 정책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운정신도시 공공시설 용지 활용과 반환공여지 개발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파주시는 통일경제특구와 주요도로 건설과 문화·체육 시설 건립 등 국·도비 확보가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mm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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