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본선이 21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본선 대회는 8월4일까지 주말마다 ‘상암 OGN e스타티움’에서 열린다. 본선에 오른 8개 팀 중 3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본선과 동일한 장소에서 8월5일 개최된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2500만원(총 상금 1억2500만원 규모)과 8월12일 진행되는 한국 대표 선발전 진출권을 얻는다.
시즌1 결선에 진출했던 세 팀(GC BUSAN RED, KUDETA, IDEPS) 모두 시즌2 본선에 올랐다. 시즌1 대회에서 색다른 직업 조합을 선보였던 ‘NyangNyang(냥냥)’ 팀과 팀원을 새롭게 구성한 ‘KUDETA ZEUS(쿠데타 제우스)’ 팀도 우승에 도전한다.
엔씨는 시즌2 본선 기간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승리팀을 예측하고 응원주화를 받을 수 있다. 예측팀이 승리하면 응원주화와 블소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 받는다.
이용자는 모든 경기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생방송은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채널, 케이블TV OGN에서 시청 가능하다. 생방송 중에 공개되는 ‘시크릿 코드’를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해 게임 아이템(응원주화, 성장 재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입력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진 홍문수호석, 신규의상 세트 등)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