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나인나인’ TV CF 광고를 제작해 하반기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나인나인’은 한국인에게 필요한 28가지 영양 성분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이다. 이번 CF에는 김아랑 선수의 아버지가 동반 출연한다. 미소천사란 별칭과 함께 국민효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선수가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린다는 내용이다.
실제 김 선수의 아버지는 낡은 트럭 한대로 전국을 돌면서 딸을 뒷바라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는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셨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에게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