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박진우 센터장이 범죄피해자 지원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1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 사무실에서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일산센터 박진우 센터장이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지부 김경희 지부장, 일산동부경찰서 변승만 청문감사관에게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일산동부경찰서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의 피해로부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며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 이들 피해자들의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일산문화공감센터 박진우 센터장은 "향후에도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 및 경감 등을 위해 기부금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2017년 10월에는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 일산동부경찰서 등 양 기관과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나눔기부금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