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현대차가 국내ᆞ외 에서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을 담은 것으로 올해로 16번째 발간됐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거진’ 섹션과 ‘보고서’ 섹션으로 구분해 발간하고 있다.
매거진 섹션은 핵심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차 주요 연혁’, ‘2017년 하이라이트’, ‘CSV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주요 연혁을 통해 지난해 맞이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설립 초기부터 자동차를 넘어 삶의 동반자를 추구하고 있는 현재까지의 역사를 시기별로 정리했다.
보고서 섹션에서는 올해 재정립한 CSV 전략체계와 5대 지속가능성 가치별 성과를 자세하게 기술했다.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 임팩트 확산과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비즈니스 연계 및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보유 역량 활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기여 ▲사회책임의식 기반 지역사회 발전 도모 등의 3가지 전략에 기반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인쇄물 대신 인터렉티브 PDF(Interactive PDF) 포맷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터렉티브 PDF는 ▲클릭 한 번으로 보고서 내 관련 페이지로 이동 ▲연관 웹페이지 바로 가기 또는 관련 동영상 보기 ▲페이지 출력과 검색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를 고려한 가독성, 정보 접근성 등에 초점을 맞춘 레이아웃 시스템 등을 적용해 독자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차 2018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