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올 10월 인제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착수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산림문화박람회 구성 및 연출 계획, 조직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을 설명한다.
또 군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위해 인제지역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임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정책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산림산업·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 주최,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 공동 주관으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인제나르샤파크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