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달 30일 포스코센터에서 지친 2030을 위한 ‘CHEER UP, 청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송의 대표주자 ‘안녕하신가영’과 ‘옥상달빛’, 시인 ‘하상욱’ 등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 외에도 소망이 적힌 볼 잡기, 고민거리가 부착된 쉐이커 점등하기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진솔한 응원메시지를 담은 ‘PO春(춘)쿠키’를 관객에게 선물했다.
포스코는 이번 공연에 가천대, 경기대, 고려대, 중앙대, 서울예술대 등 서울·경기지역 소재 21개 대학에서 공연창작, 문화콘텐츠제작 등 공연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300여 명을 초청했다. 공연 준비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