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헬스케어와 뷰티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개인 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은 헬스케어와 뷰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같이! 같이!’의 1차 지원 기업을 최근 선정했다.
회사 측에 의하면 ‘같이! 같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GC녹십자웰빙과 GS리테일, 코스맥스, 인터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성증권 등 7개사가 모여 헬스케어와 뷰티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8월과 11월 추가 지원 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으로, 매년 1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에는 3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제이랩코스메틱, 제노플랜, 향토유전자원연구소, 해피문데이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향후 제품 생산과 유통, 자금운용, 경영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