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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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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8.06.27 13:37:07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27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플랜코리아, 한국월드비전, 더나은세상, 프렌드아시아 등 협력기관 대표와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새로운 방향성도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년간 세계 21개국 111개 지역에 1만여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주택 신축 및 개보수 746채, 교실 신축 및 개보수 156채,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 221채, 벽화조성 227면, 황사발원지(내몽고) 초지복원을 위한 사장작업 92km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21기부터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생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과 현지 주민의 자립에 더 도움이 되도록 봉사단의 방향을 재설정했다.

먼저 대학생 봉사단 활동 지역의 경우 단발성 파견의 한계를 넘기 위해 개발도상국 내 특정지역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봉사단을 꾸준히 파견할 계획이다.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마을을 탐방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지 마을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의 과정을 체험하는 장을 제공하고 실현 가능한 우수 제안은 실제로 현지 마을에 적용할 예정이다.

21기 봉사단은 7월부터 8월에 걸쳐 약 2주간 인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총 3개 국가, 6개 지역에서 ▲마을 공공시설 및 주택, 학교 건축 ▲마을 발전 아이디어 제안활동 ▲세계문화유산 보전활동 ▲교통안전/자동차공학교육 ▲스쿨존 안전환경 조성 및 과속방지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돕고 현지 주민 및 대학생과 문화교류 시간도 갖는다.

한편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가슴 따뜻한 글로벌 청년 리더 육성이라는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2008년 창단한 이후 11년째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해외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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