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이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시 용산구 소재 후암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소통교육’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게임소통교육’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개방성을 활용해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도록 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후암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5명이 참가한 이날 교육에도 놀이문화로서 게임이 지닌 가치와 함께 게임산업 및 게임직군에 대한 특성 등 게임을 매개로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부모·자녀간 생각차를 이해해보는 ‘게임과 소통’을 주제로한 교육과 ‘우리 가족 게임 규칙 만들기’ 등 게임을 매개로한 소통법 및 지도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습하는 시간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기존의 찾아가는 방식의 ‘게임소통교육’에 더해 더 많은 학부모 및 교사가 게임문화의 가치와 진로,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한 오픈형 강의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Oki Talkey)’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