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 워터파크 전면개장(사진= 원마운트)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6월부터 8월까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야외와 실내 워터파크 시설을 전면 개장하고 2018러시아월드컵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여름하이시즌'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018러시아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기간 중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낫소(NASSAU)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원마운트 야외 워터파크에서는 월드컵 축구왕 3종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3종 미션은 수중 징검다리를 건너 축구공을 차는 '도전! 6단 프리킥', 풀장으로 축구공을 던져 섬에 세워진 깃발을 맞추는 '아일랜드 드로잉' 원마운트 캐릭터 베베루를 제치고 축구공을 골대에 넣는 '축구왕 베베루를 이겨라!' 등이다.
월드컵의 열기를 더하기 위한 보너스 이벤트 '베스트일레븐! 행운의 조추첨'도 진행한다. 또한 게임 미션을 성공하거나 에어볼에서 행운 번호가 적힌 공을 뽑아 적중시키면 낫소에서 제공하는 축구 국가대표 사인볼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7월과 8월 배틀워터건, 클럽 폼파티 등 진행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원마운트 워터파크 물총대전이 펼쳐진다. 이는 원마운트 이벤트팀과 참가 고객들이 물총 싸움을 벌이는 '배틀! 워터건', 물총으로 과녁을 사격하는 '배틀! 슈팅건', 수중 에어바운스 위에 놓인 아이템을 장착하고 물총으로 모형을 쓰러뜨려야 하는 '배틀! 스피드파밍' 게임 등이 진행된다. 1등 우승팀에겐 푸드코트 '치킨 식음권'을 증정한다.
▲7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리는 '클럽폼파티'
장마가 끝나는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주 토요일에 '클럽 폼파티'가 열린다. 거품이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클럽 음악과 수중 게임을 즐기는 이벤트로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원마운트 워터파크, 지상 50미터 워터슬라이드 및 OMT센터 운영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지상 50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타워형 워터파크로 가장 높은 슬라이드 '윌링더비쉬'와 '스카이부메랑고'에서는 주변의 한강과 일산 호수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무중력과 원심력을 체험할 수 있는 빠르고 스펙터클한 슬라이드부터 낮은 수심의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을 갖추고 있다.
불감 온도 35℃의 수압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수 치료 시스템이 있어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체온 유지를 위한 특별한 실내 공간 OMT센터(키즈센터)에는 찜질실과 수면실, 2500여 권의 도서가 있는 북카페, 키즈짐, 어린이 전용 놀이방 등이 조성 돼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오투(O2)시스템을 통해 순도 30%의 청정산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방학 및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소셜커머스와 매표소를 통한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따라서 원마운트 워터파크 방문 시 원마운트 홈페이지나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참고할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