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가운데) 등 파주시 민선7기 인수위원
"파주시 민선7기 준비위원회 업무보고는 실질적인 주제별 토론중심, 현장방문은 주민의견 청취하는 소통중심이 되길 바랍니다"
민선7기 파주준비위는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이 지난 21일 인수위원회, 일명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사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주준비위는 22일부터 토론중심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인데, 22일에는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관, 경제복지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문화교육국, 도시균형발전국, 안전건설교통국, 26일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맑은물환경사업단, 환경정책국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또한 소통중심의 현장방문은 통일경제특구와 관련해서 코레일문산차량사업소(KTX), 환경관련 봉암리 환경순환센터 · 운정 쓰레기소각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갈등민원조정을 위해서는 미군공여지 캠프하우즈, 동물화장장 등을 방문해 주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준비위의 현장방문 외에도 소통행정을 위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직접 건의할 수 있는 마련도 진행하는데, 이와 관련해 김영수 파주준비위원장은 "당선인 블로그사이트 ‘통일로1번가’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건의할 수 있으니 적극 참여해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파주시민들이 최종환 당선인 및 준비위에 건의할 수 있는 블로그 사이트는 'https://blog.naver.com/cwd419'이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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