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엔씨소프트 이재준 R&I 겸 AI 센터장, 롯데시네마 오희성 마케팅부문장.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자사 캐릭터 브랜드 ‘Spoonz(이하 스푼즈)’가 20일 롯데컬처웍스와 브랜드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스푼즈는 엔씨의 게임 캐릭터를 모티브로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다. 5종의 캐릭터(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가 가상의 섬 ‘스푼즈 아일랜드’에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엔씨는 8월 중 스푼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미니게임을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App)에 선보인다. 이용자는 2주 간의 플레이 순위(상위 100명)에 따라 다양한 선물(영화 관람권, 팝콘 교환권 등)을 받는다. 모든 게임 이용자는 랜덤하게(무작위로) 영화 할인권과 매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스푼즈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연내 출시한다. 영화 관람객은 롯데시네마 매점에서 스푼즈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올해 안에 ‘스푼즈 상영관’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