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22~24일 '장애인 및 유소년구단' 지원 고서화 전시회 연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덕원IT밸리서 개최, 23일 오후 3시 메인 프로그램 비전선포식 개최
김진부기자 |
2018.06.21 08:23:17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의 고서화 전시회 포스터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IT밸리 B동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및 유소년 구단 지원과 협회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동양 고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관계자는 "이번 동양고서화 전시회는 '시간이 잇다, 가치가 있다'를 주제로 한ㆍ중ㆍ일 동양 고서화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될 계획"이라며 "23일엔 비전선포식도 동시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요프로그램은 '과거를 잇다-고서화 작품 전시', '현재를 잇다-초대자 상호교류의 장'과 함께 진행전시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미래를 잇다-뉴비전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메인 프로그램인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의 뉴 비전 선포식은 23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1인 만원으로 현장구입이 가능하며, 참석자를 위한 다과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우리 협회의 최수홍 회장님께서 40년간 소중하게 수집 소장해 온 민화작품을 전시회에 기부하셨다"며 "장애인 및 유소년 구단의 지원과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지난 3월 호주절단장애인골프대회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골프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협회 내 선수를 후원해 후원을 받은 한정원 선수가 호주장애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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