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18일 본사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경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이창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관광대사, 응오 화이 쭝(Mr. Ngo Hoai Chung) 베트남관광청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한국 내 베트남 문화 홍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사업회사와 판매 제품의 베트남 현지 투자와 진출 기회, 기타 상호 관심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4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117만명으로 작년보다 무려 67% 늘어나, 한국은 베트남 경제 관광분야에서 주요 대상국으로 급부상했다는 것.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양사의 협력을 넘어 양국간 문화와 경제 분야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양사는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