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연기됐던 면민체육대회가 이달 말까지 인제지역 5개 면에서 잇따라 열린다.
20일 기린면민화합한마당잔치를 시작으로 23일 남면 면민한마음대회와 서화면민체육대회, 28일 상남면민체육대회, 30일 북면면민체육대회가 각 면별 생활체육공원과 원통 중·고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군 장병 1000여명이 참여해 민·관·군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치른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