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방송예술인협회, 원마운트서 제7회 다와가요제 개최...전국 단위 참가자 접수
7월 21일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무대서 1차 예선전 시작으로 3회 걸쳐 예선전 후 본선 열려
김진부기자 |
2018.06.17 16:36:20
▲제7회 다와가요제 포스터(사진= 고양방송예술인협회)
(사)고양방송예술인협회(회장 이동신)는 오는 7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무대에서 '제7회 다와가요제' 1차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7회 다와가요제 참가자 접수는 지난 14일부터 전화와 인터넷으로 진행 중이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고양시 거주자 뿐 아니라 전국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가요제 예선은 1차를 시작으로 3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왕중왕 결정전과 왕중왕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다와가요제에서는 총 4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데 대상 1명은 2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30만원, 장려상 2명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심사는 추세호 작곡가, 아남우 작곡가, 박찬일 작곡가 등이 맡을 예정이다. 추세호 심사위원은 김수희의 멍에, 구창모의 희나리 등의 작곡가이며, 이남우 위원은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의 작곡가, 박찬일 위원은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 등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총 3회의 예선대회는 1차 7월 21일, 2차 8월 25일, 3차 9월 29일 에 13시부터 16시까지 원마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6일에는 왕중왕결정전, 10월 13일에는 왕중왕전이 18시부터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다와가요제 관계자는 "3회에 걸친 예선전 후 10월에 열릴 왕중왕결정전, 왕중왕전에서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고양시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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