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어깨동무문고를 활용한 교육 현장.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동화책을 활용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어깨동무문고’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매개로 한 장애인권교육을 펼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어깨동무문고를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동화책을 매개로 한 장애인권교육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등의 기관 신청을 받아, 어깨동무문고를 활용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장애우권익연구소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 동화책을 활용해 보다 쉽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어드벤처 게임' 등 별도의 교구도 제작해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 익숙한 유아, 초등 학생들이 장애 인권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고민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