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서울 낮 기온이 28도, 청주와 대전 29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1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 0.5~1.0m, 동해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