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1종 등 8종을 1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6016회 아마존-엔비디아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1.5%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하지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최대 10%)이 발생할 수 있다.
‘제26023회 HSCEI-S&P500-EuroStoxx50 스텝다운형 ELS(초고위험)’는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 받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4%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