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는 7일 일산문화공감센터 8층 페가수스실에서 센터 직원, 문화공연단 단원, 문화강좌 강사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문화공감센터 문화공연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문화공감센터 문화공연단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수의 문화강좌 중 한국무용, 노래교실, 진도북놀이, 하모니카, 통기타, 장구교실 등 6개 문화강좌 이용회원들로 구성된 공연단으로서 단원은 강좌 당 5명으로 구성돼 총 30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문화공연단은 앞으로 센터 자체행사에서 공연 등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 관내 요양원 위문 등 공익적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센터장은 "이번 문화공연단 창단을 계기로 재능기부 등 사회 공헌활동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해 나가는 일산문화공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업무를 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제외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센터 건물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강좌 공간으로 개방해 총 47개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저렴한 강습비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