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90지구 일산희망 로타리 변동하 제3대회장(사진= 김진부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희망 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고양시에 위치한 엠블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2018-2019년 테마로 클럽을 이끌어나갈 안동 변동하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운천 이상봉 총재, 청곡 이상균 전 총재, 신동성 특별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신임회장 취임식에서는 일산희망 로타리클럽 2주년 기념식 및 효송 김수덕 전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가수 최유나 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은 변동하 회장, 김수덕 전임 회장, 이상봉 총재, 총재특별대표, 지역대표 등이 로타리기와 동시에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승재, 윤종환 회원이 국제로타리3690지구 김용진 총재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강성환 지역대표 표창패는 박성훈, 최영규 회원이 수상했다.
▲변동하 회장 내외(가운데) 및 일산희망 로타리 회원 및 임원 (사진= 김진부 기자)
일산희망 로타리클럽 변동하 제3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우리 일산희망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클럽의 회원 등 로타리안들의 열정과 도움이 있다면 부족한 저도 이 클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자신이 있다. 아무쪼록 봉사의 길에 제가 외롭운 봉사 지킴이가 되지 않도록 회원님들께서 도와 주신다면 갑절의 노력으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로타리안 회원님들을 진심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제2대 회장이었던 효송 김수덕 전 회장은 "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베풀어주신 회원님들의 도움을 잊지 않겠다"며 "3대 변동하 회장님의 취임으로 일산희망이 더욱 발전하는 로타리클럽으로 비상하며 날개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산희망 로타리클럽 임원들로 윤종한 수석부회장, 이영길 부회장, 김세진 회원상임위원장, 이승재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임채용 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 최영규 클럽관리상임위원장 등이위촉됐다. 특히 탤런트 이광기 씨가 홍보상임위원장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류범렬 총무, 김중희 재무 등도 각각 위촉장을받았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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