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청소년 자원봉사단
파주시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용)는 지난 2일 불법광고물 근절 및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자원봉사단과 함께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공무원 및 청소년자원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광고물 설치 적법 절차 및 불법광고물 식별 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요 도로 및 상가에 난립한 불법광고물 80여 건을 제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남규 청소년봉사단원은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금촌3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촌3동 관계자는 “유관단체들과 협력한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이러한 지역 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시민들이 직접 수시 불법광고물 제거에 참여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신고하는 주민참여 정비체계를 확립했으며 수시순찰을 통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