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은 4일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로 광주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은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가 지난 2일 선거운동정보라는 문자메시지에 실제는 10억의 채무가 있음에도 ‘2년간 370억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여 빚 없는 동구를 만들었고’ 라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보물에 ‘김성환이 만든 2년간의 변화’ 중 1번의 내용인 ‘마지막 남은 빚 10억원도 의회에 변제 승인 요청 중입니다’, ‘이제 동구는 빚 없는 동구가 되었습니다’라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바 있어 고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