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무악 오피스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5월18일, 260억원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 무학오피스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무학이 발주한 이 공사는 지하 2층~지상 25층, 연면적 2만7772㎡ 규모이다. 롯데건설의 해외 설계-시공 일괄(Design-Build) 수주 사업으로서 설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며, 공기는 약 25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본 프로젝트 외 호치민투티엠 신도심 지구에 개발 예정인 1단계 투자 규모 약 1조2000억원, 부지 규모 약 5만㎡의 '롯데에코스마트시티’ 시공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하노이 떠이호 지역에 개발 예정인 부지 규모 약 7만㎡의 ‘롯데몰 하노이’ 시공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