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내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윤리 교육에서 ‘CP(Compliance, 준법윤리경영) 운영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권익위의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기업에서 준법∙윤리경영을 담당할 사내 전문가를 양성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열렸다.
한미약품은 ‘기업 윤리경영’ 부문 사례발표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산업에서의 CP 중요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체계 수립 가이던스 △한미약품의 CP경영 히스토리 △한미약품 CP 운영 동영상 등을 소개했다. 한미약품의 CP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등급평가에서 2015년, 2017년 연속으로 제약업계 최고등급인 ‘AA’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11월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