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지난 30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평등, 일과 가정의 양립, 모성보호 지원제도 등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휴온스는 자기계발비와 학업 지원 등 남녀 임직원 모두의 차별 없는 능력 개발을 지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또 휴온스는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서 경력 단절과 구직 희망 여성의 취업 기회를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여성 관리자 양성을 통한 고용 평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신한 여성 근로자를 위한 보호제도와 출산 축하 선물 지급, 배우자 출산 축하 휴가 장려 등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