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66세)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안병문 원장은 장애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수술∙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방문 간호사업과 의료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4시간 응급실과 수술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이상만 의학신문/일간보사 편집국장(언론 부문) △장준화 메디팜스투데이 기자(언론 부문)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공공 부문)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학계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8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