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의 24번째 슈퍼콘서트 주인공으로 선정된 켄트릭 라마(KENDRICK LAMAR)는 요새 영미 음악씬과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랩퍼다. 시대를 통찰하는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회사 측에 의하면 2015년 켄드릭 라마는 <To Pimp a Butterfly>를 발표하며 자신의 시대를 알렸다. 재즈와 펑크를 기조로 힙합 음악에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아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롤링스톤과 피치포크, 빌보드 등 주요 음악 전문 매체에서 2015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또 이 앨범으로 제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Album of the Year’를 포함한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Best Rap Performance’와 ‘Best Rap Song’, ‘Best Rap Album’ 등 5관왕을 차지했다.
2017년에는 <DAMN.>을 발표했다. 싱글로 공개된 ‘HUMBLE.’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 앨범으로 제60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Best Rap Album’ ‘Best Rap Song’ 등 5관왕을 차지했고, 힙합 뮤지션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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