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의 항스트레스 효과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확인한 논문이 SCIE(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급 국제학술지인 ‘BMC 보완대체의학(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최신호에 실린 것.
회사 측에 의하면 ‘라이넥주’는 만성 간질환에서의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주사제다.
심인섭 경희대학교 연구팀은 ‘라이넥주’를 주입한 실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실험군에 각각 스트레스를 주면서 비교 분석하는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라이넥주’를 주입한 실험군에서 약을 주입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산화스트레스 평가지표인 ‘NADPH-d’의 발현이 약 50% 정도 감소했다.
우울증 행동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에서도 ‘라이넥주’를 주입한 실험군에서 행동좌절 양상을 보이는 ‘부동 시간’이 대조군에 비해 30% 이상 줄었다.